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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이, '디발, 조까치 안 맞네'
글쓴이 : 선열반 날짜 : 2015-01-29 (목) 21:40 조회 : 1203

목사님과 신부님이 골프를 쳤다~

그런데 신부님이 헛칠 때마다 혼잣말로

"디발 돋가티  맞네라며 욕지거리를...

참다못한 목사가 한마디 했다.
"성직자라는 분이 그럴  있습니까앞으로는 그런 못된 욕은 하지마세요!" 하고 신부를 나무랬다.

신부는 그러지 않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헛치게 되자 자기도 모르게 
"디발돋가티  맞네!"라고 욕지거리가 나왔다.

목사가 이번에는 정색하고 신부에게 경고하며  다시 그런 욕을 한다면

하나님께 벼락을 내리도록 기도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그런데도 골프공이 연못에 빠지자 ~쉬나 신부는 또다시^^~
"디발 돋가티  맞네라고 욕을 해버렸다.

그러자 목사가 무릎을 끓고 하느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성직자라는 신부가  다시 욕을 하였습니다.

약속한대로 기도를 드립니다벼락을 내리소서!"라고.

기도가 끝나자 마자 하늘에서 벼락이 쳤다.
그런데  벼락에 신부가 아닌 목사가 맞아 죽고 말았다.

신부가 깜짝 놀라 "아니 하느님이게 어떻게  일입니까요?" 라고 소리치자 하느님이하시는 말씀...~

"디발돋가티  맞네!"


-서울에서 온 농담-

 


써니 2015-01-30 (금) 02:41

신자는 신부가

골프 치러 다니는 것을 보거나
스키 타러 다니는 것을 볼 때

회의감을 갖고 실망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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