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정이 걷던 사람이 짝짝이 걸음. '종아리(장딴지)뼈(腓骨비골) 신경(peroneal nerve)', 좌골신경에 무리가 와서 하퇴 근육 마비로 온 증상.
무릎 바깥 쪽에서 위로, 그리고 바깥 복숭아 뼈로 통증이 내려가 지팡이 집고.
본인이 짝발로 걸을 때 챙피하지만 병은 아님. 자신의 자세가 만든 증상.
평소에 필자의 말을 도대체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
6개월만에 같이 박물관에 갔을 때에 지팡이를 집고 절뚝절뚝.
내 말이라면, ...
그 원인이 등뼈 요천추 디스크 파열, 장딴지 근육파열이 아니지만 혈당이 높으면 이 증상이 다음 원인으로 일어남.
즉, 석고로 발 깁스를 오래했거나, 무릎을 꿇는 일, 아니면 발을 꼬고 앉아있는 여인, 발을 꼬고 소파에 앉아 오랫동안 TV, 랩탑을 보고 있는 경우에 장딴지 신경이 빨갛게 붓는 염증때문.
한 발을 끄는 이 현족(懸足, 하수족下垂足) 증상을 얻으려면 다음과 같이 실행하면 얻을 수 있기에 다음 자세를 하지 않으면 이 증상에 걸리지 않음.
이는 누구나 오래 서있으면 한 발을 내딛을 때에 이 증상이 나타남.
이 때에 "(바깥) 오금(hamstring, 膝窩筋슬와근)이 저리다"고 말함.
누어서 한쪽 무릎 위에 다른 발 무릎 뒤의 '오목한 부위'(슬와)를 올려 놓는다.
그러면 신체의 상하로 누르는 체중에 잘 버티는 오금을 무릎 쪽에서 뒷 쪽으로 누르기에 통증을 유발.
무릎을 포개면 밑의 무릎이 아픔.
무릎에 다른 무릎 슬와(膝窩, 무릎 움집. 위중(委中)이라고 부름)를 올려 놓으면 밑에 깔린 무릎 속의 비골신경이 우리에게 아픔을 느끼게 해줌.
즉, '너 발병 난다'며 이 자세를 하지 말라는 신호(sign).
우리가 자동차 부품을 알고 운전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정비사에게 "아니 어찌 이렇게 비싼 견적이 나옵니까"라고 물으면 그 알 수 없는 적절한 핑계/이유를 대주듯이;
대퇴를 따라 내려온 신경이 외측 경골봉(脛骨峰, 정강이 뼈 꼭대기)- 외측 비골봉(腓骨峰, 종아리뼈 꼭대기) 뒤 쪽을 통과하는 신경을 비골근(장딴지) 신경이라 불리워지고, 여기에서 3갈래로 나뉘어져 족삼리(足三里)라는 침자리에서 경골동정(動靜)맥, 외측 비복피(腓腹皮)신경, 심(深)비골신경 및 복재(伏在)신경분지(分枝)가 만남.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없는 아픈 이 곳이 그 비골(장딴지뼈)신경이 지나가는 부위. ......
언제 어디에서나 자기도 느끼는 아픈 부위를 압통점(壓痛點), 아시혈(阿是穴, ashi)이라고 함.
아시혈이란 8세기 왕빙(王冰) 주석 <소문골공론(素問骨空論)>의 내용을 이미 7세기 손사막(孫思邈)의 <천금요방(千金要方)>에 최초로 나타난 의학용어.
이 손사막은 희귀한 서적을 입수한 후에 혼자만 몰래 보다가 죽을 때에야 공개하는 '넘 똑똑이'.
진단이 나오면 지팡이, 걷기 어려운 쪽 발뒷굼치(足趾) 밑 깔창이 장딴지에 이르는 기다란 부목(副木)을 장딴지에서 버팀대(brace)로 감아돌려주거나 하이톱 부츠.
하이톱(high-top boots); 발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복사뼈를 덮는 목이 긴 운동화
고치는 방법은 물리요법이든 (온)습포법이든 무릎 바깥 쪽~ 장딴지 아시혈 신경-근육을 풀어주어야 함.
이 증상은 족양명경근병후류(足陽明經筋病候類) 초기증상. 3월경에 발생하기에 계춘비(季春痹, '저릴비').
자침(刺鍼)도 물리요법이라면 System 4;
아픈 쪽에 놓는 침을 놓거나 지압함을 무자법(繆刺法), 멀쩡한 쪽에 침 놓거나 주무름을 거자(巨刺)법.
위의 경우에는 아프지 않은 쪽에 침을 놓음.- 영추ㆍ관침(靈樞ㆍ官針)
침을 뼈, 혈관에 놓지 않으며 근육, 인대 특히 관절에 깊이 찌를수록 침을 잘 놓는 사람.
아시혈 슬관(膝關 LR 7 Xiguan), 곡천(曲泉, LR 8 Ququan), 음릉천(陰陵泉, SP 9 Yinlingquan)- 경골(脛骨 정강이뼈 tibia) 안 쪽, 정강이뼈 후연(後緣), 비복근(腓腹筋~장딴지살)이 만나며 누르면 움푹 들어간 곳(陷凹部)에 침을 놓거나 지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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