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깨끗히.
1. 먹어서 전염되는 간염 A 바이러스
비위생적/후진국형.
예방접종:2회, 95 % 항체 생김.
간염 바이러스(고체)는 65 ℃에서 녹아(액화) 죽기에, 85 ℃로 1분 열을 받으면 말끔히 청소됩니다.
따라서 고무장갑을 끼고 물비누로 식기를 닦은 후 뜨거운 물로 비누냄새가 안 날 때까지 씻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깨끗한 물, 끓였던 물, 익힌 음식을 먹는다면 간염 A가 전염되지 않습니다.
까닭은 간염 바이러스, 어떠한 바이러스이든 그 것을 구성한 DNA가 55 ℃에서 죽기 시작하여 60 ℃에서 50 %, 65 ℃에서부터 순간적으로 100 % 녹아 죽으며 무력화되기 때문입니다.─
Rychlik, Spencer, Rhoads in Nucleic acids Research, vol 18, no 21. p. 6410
Santalucia, J. (1998) proc. Nat. Acad. Sci. USA 95, 1460-65
그러므로 야채, 과일을 익히지 않기 위하여 싱싱한 것을 사 드셔야 하지요.
문제는 욕탕물/대중탕 온도 40℃에 임질균이 멸살되고, 60 ℃ 30분에 결핵균이 죽지만 우리 몸 씻는 물을 바이러스가 녹아서 분해되는 65 ℃로 올리면 우리 몸의 DNA 역시 죽기때문에 우리 몸을 씻는 물온도를 절대로 더 이상 높일 수 없겠고, 우리 손을 흐르는 수도물에 물비누로 15초 이상 닦으시면 피부가 청결하다고 믿으시면 됩니다.
그 65 ℃가 우리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최대한의 임계점.
이 이상의 뜨거운 물에 손을 추기며 설겆이하는 우리 젊은 주부들의 손이 아예 '티토누스 노인 손'으로 변한 걸 많이 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두꺼운 장갑을 끼고 설겆이 하셔야 됩니다.
그 까닭은 손등의 세포핵 안에 들어있는 염색체. 이 안에 들어 있는 유전인자[DNA]. 또 이 유전자 끝에 들어있는 텔로미어(telomere)가 뜨거운 물에 익혀져 마치 조로증[progeria]에 걸린 분처럼 없서져서 아예 볼 수 없이 되었기에 가뜩이나 세포분열이 잘 안되는 손등 세포가 용케 버티고 살수 있서도 늙어버리는 티토누스 세포로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티토누스(Tithon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로라(Aurora)가 선택한 남편감. 그녀가 주피터 신에게 자기 남편감을 죽지 않게 해달라고 청하여 오래 살게는 됐지만 늙지 않게 해달라는 청을 잊어 그녀보다 빨리 주름살 번데기로 변하자 아예 메뚜기로 변하게 만듭니다.
세포는 오래 살지만 피부조직에 주름이 많아지는 생리현상을 저는 티토누스 세포라고 부르고 싶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안사람이 뜨거운 물을 사용할 때, 뜨거운 주방기구를 옮길 때에 반드시 주방용 고무장갑, 절열(絶熱)되는 벙어리장갑(mitten)을 이용하도록 준비해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2. 상처의 피로 들어오는 간염 B, C형/에이즈 바이러스/매독균
입술에 상처가 있거나, 피로하여 입술이 트거나, 물고 있던 담배를 손에 쥐려고 할 때에 입술이 뜯어지거나 멘스 있는 생식기라면 이 때에 간염 B, 간염 C, 매독, 에이즈(HIV)가 있는 상대편과 맞추면 병이 옮아오지만 건강한 배우자간에는 괜찮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다시 말씀 올리면 피(血) 문제입니다.
남의 면도날, 문신용 침, 주사바늘, 침(鍼), 남의 칫솔로 찔리는 것 역시 상처입니다.
거기에 균이 있는 주사기 또는 간염 B, C, 에이즈 바이러스 환자임을 모르고 피를 영양가 있다고 맞으면 옮겨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기만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주사기로 주사 맞지 않으면 옮김.
예방접종
B형 간염.-3회 접종으로 80 % 항체 휙득효과
C형 간염:예방주사 없고 걸린 후에 주 1회 페그 인터페론 30회 주사
3. 섹스로 옮기는 경우
상처가 있는 경우. 월사(月事. 멘스), 출산 역시 상처.
상처가 생기는 성행위.-항문성교, 윤간, 성교전에 씻지 않은 남자
이 때 A형, B형 간염, 에이즈 보균자(HIV)로부터 옮길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