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노부부가 6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파티 도중 요정이 나타나 말했다.
"당신들은 60세까지 살면서 부부싸움 한번도 안하시고 사이좋게 지내셨죠? 제가 소원을 들어 드릴께요. 먼저 부인의 소원은 뭐죠?"
" 그 동안 우린 너무 가난했어요. 남편과 세계여행을 가고 싶어요."
그러자 '펑' 소리가 나며 부인의 손에 세계여행 티켓이 쥐어졌다.
다시 요정이 물었다.
"그러면 남편의 소원은 뭐죠?"
남편이 대답했다.
"나는 나보다 30살 어린 여자와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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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펑' 소리와 함께 남편은 90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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