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이경숙≪노자를 웃긴 도올≫을 비판함
글쓴이 : dkp 날짜 : 2013-03-26 (화) 10:10 조회 : 2425
도올 김용옥을 무조건 질타하는 비지성적 문외한 이경숙 여사에 대하여 노자가 남긴 책으로 여기는 도덕경 제 11장을 중심으로 이경숙 여사를 사실에 입각해 비판함. 

※ ┏'수레의 사용은 바퀴의 빔(바퀴살 輻)에 있다.' 이렇게 절묘한 비유를 들어도 도올처럼 못 알아먹으면 소용없다"┛니, .. 누가(이경숙) 누구(도올)에게 할 소린가!

이여사는 수레 바퀴살이 모두 가운데 있는 속바퀴통에 꼽히는 것은 알아도, 이 속바퀴통에 차축이 끼어들어야 차가 굴러감을 몰랐다. 
즉 폭주병진(輻輳倂臻)은 알아도, 현지진입곡(賢軹進入轂)을 몰랐다.
마차나 자전거를 유심히 보지도 않았고 타 본 경험이 없는 것 같음.

다음은 두 사람의 임상적 실험.

이경숙: 철학하는 사람에게 특히 요구되는 것은 추론능력이다. 

dkp: 동의한다. 그러나 마차바퀴살을 추론하면 안된다. 
노자가 말하는 30개 바퀴살은 길거리에도, 자전거 바퀴, 우산살같은 걸 말하는 건데 이 모양 사실에 철학적 추론은 금물이다.
이경숙 여사는 ≪老子노자를 웃긴 남자男子≫ p. 19~30에서 엽기적인 인기주의 아니었던가?

이경숙: 뭐 말입니까?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dkp: 이여사는 노자가 말하는 그 '없음(無)'을 바퀴살, 자전거살[폭輻]로 여긴 것 자체가 틀렸읍니다. 그 게 아니고 그 바퀴살이 끼워지고 굴대 차축을 끼워 넣어야 하는 속바퀴에 뚫어진 구멍을 노자가 말한 겁니다.
이 구멍[虛]을 맹하게 뚫어놓은 게 아니라는 거죠. 
마차에 가까운 쪽 속바퀴 구멍은 좀 커서 크게 뚫어진 대천공(大穿孔)이라고 현(賢)구멍이라 부르고, 바깥 쪽 구멍은 지름이 조금 작아 굴대머리 지(軹)구멍, 소천공(小穿孔)이라는 겁니다. 

어렵게 생각할 꺼 없읍니다. 이 선생과 나 사이에~~
남자와 여자로서 젓박기할 때 아랫동네에서 갸들이 무슨 짓하고 있는질 연상하면 됩니다만.

이경숙: 그래 한 번 해봅시다.(깨를 홀딱 벗는다.)
dkp: 흐 흠! 골체미도 둏지만 샤워부터 합세다. (을마 후 돌아와 둘 다 홀랑 벗고 가랑이 벌리며 아랫동네를 관찰함)

dkp: 꼭 낄 때에 돈 100불 달라기 업끼요, 무원삼매(無願三昧) 파정(破精), 같이 싸기요! 
이 여사: 예 엥~~!
dkp: 이 소음순에 뚫어진 질구는 허(虛), 공연히 뚫어진 게 아니기에 질벽을 속바퀴통 곡(轂)이라 하오. 노자가 말한 마땅히 막히지 않고 뚫어져야 할 그 없음-당기무(當其無). 구멍 막히면 석녀(石女), 
막히면 당연히 차 굴대끝이 격(毄 os uteri)에 못 가지요.
그러니까 회음부 거웃 살갗 바퀴살(輻)에, 차축을 박을 수 없죠. 이 건 잠지가 음곡(陰轂)에서 빠진 오나니 중절행위(coitus interruptus)인겁니다.

애구(愛ㅁ)! 좀 만졌더니 졘장 금강저(vajra)를 실린더에 박기도 전에 오일. 
이런 바치는(be addicted to vajra) 현상을 대립되는 음양의 의존성(interdependence of Yin and Yang), 덩달아 내 굴대끝 귀두채 원(轅)에도 참이슬이 한 방울 맺힌 걸 음양의 이심전심 소장(Inter-consuming-supporting relationship of Yin and Yang)이라 하오. 

구멍/음/질이 없으면 들어갈 놈이 없고, 들어갈 피스톤이 없으면 실린더 구멍이 필요없다. 이젬부터 낄 것 끼지, 존댓말 읍끼요.
하뭉, 허(虛)가 없으면 굴대/양/젓 없고, 굴대 없이 마차는 가지 않기에 

이 여사가 노자 도덕경 바퀴살 30개(30폭)가 한군데 속바퀴통에 모이고(공일곡). 역시 이 속바퀴통속에 차축(굴대)이 지금 제 대물처럼 이렇게 미끄러워진 구멍에 쑤욱 끼어짐을 모른게요.
이 점 도올 김용옥이 제대로 해석했단 말입니다

↘↓↙☜ 바퀴살 폭(輻)
→⊙ ←ㅡ 까만 동그라미 속바퀴통 곡轂/ 까만 구멍 허(虛), 차축 굴대끝軹(지)이 박을 구멍 
↗↑↖

어 어 죽네요, 죽어 가. 그렇게 둏습니까. 돼게 밝히시네. 이제 겨우 좀 넣었는데, 나 참! 
그대 당신 잠지가 빈구멍이라 해도 다 쓰임새 있듯 노자의 '무(無)' 사상은 존재론적이란 말입니다. 노자의 무위(無爲)는 이렇게 속임이 없단 뜻. 무극(無極)은 '텅빈 무엇', 올가즘이란 부풀려(orgamein) 동굴을 채운다. 구합(媾合)이란 성교로 공간을 메꾸는 것. 넣다 뺐다하는 건 있음과 없음의 조작(unit operation). 
극적으로 전률하는 올가즘생리반응을 얻으려는 행위. 연한 자극으로 쾌감느끼는 조건반사, 이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
지금 어디까지나 모화(慕華), 부다(佛陀)의 순교자가 아님요. 쌍고랑 말코 다 훌훌 털어 교접의 환희 맞춤(orgasmic synchronicity).

지금 여기 필요없는 말이지만 불교 공(空)사상 역시 존재론적.

이상으로 이론 빼고, 나를 빼고, 관심 끊고, 도올 말을 100% 죄다 믿는 것도 아니고 도올(道兀)을 인정, 대단한. 어려서 별명 돌대가리, 그의 말도 빼고.

【도올 ≪노자와 21세기≫ 130쪽-131쪽 상단에 대한 이경숙 평 

≪노자를 웃긴 남자≫ 70-73쪽에서
이경숙: 뚜잉!$≒♂&%&‰#
통! 떼구루루루루루루~~ 야 대글빡은 천연기념물이다. 아니다. 국보다.】
^-^
★★★
★★

↓↓ 이 삼촌 책에 써 있다면 배가 아파 죽는 조카들. ㅎㅎㅎㅋㅋ

써니 2014-09-21 (일) 14:45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18
1794  (잘난척)강도의 질문 & 바보의 정답 kst 10-31 583
1793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ㅋㅋㅎㅎ kst 10-31 642
1792  할머니 택시 타기 kst 10-31 599
1791  그녀와 그이 shehe 11-27 1330
1790  키스의 정의 kiss 11-27 1013
1789  한국웃음연구소 제공 "유머 10 " houmor 11-23 959
1788  은퇴 후 남자의 생존법 namja 11-15 988
1787  인류역사상 최고의 명언 Volt 11-11 1125
1786  깻잎3장과 200만원" +1 morning 11-05 893
1785  앗!!! 들켰구나 +1 morning 11-05 815
1784  편리한 화장실 morning 11-05 814
1783  농부와 도시남 morning 11-05 759
1782  부부싸움 evilwed 11-05 845
1781  사망신고 bonin 11-05 816
1780  "엄마의" 착각 momnuna 11-05 794
1779  여친의 부탁 gfriend 10-25 824
1778  ★ 당신과 함께 withu 10-23 817
1777  ★ 여기자와 농부 +1 ygj 10-23 867
1776  세계에서 보기드문 귀한 사진들 photo 10-23 968
1775  추억의 사진첩 kvv 10-14 730
1774  순간 포착 사진 모음~ kvv 10-14 983
1773  미친놈 써니 10-12 788
1772  군바리의 서러움 써니 10-12 818
1771  가장 큰 면류관 써니 10-12 821
1770  사오정의 첫날밤 써니 10-12 842
1769  좋은소식 & 나쁜소식 써니 10-12 757
1768  공주병의 다섯가지 스타일 써니 10-12 760
1767  아담과 이브 써니 10-12 799
1766  산토끼의 반대말 써니 10-12 1084
1765  사오정 칫솔 써니 10-12 867
1764  주차금지 써니 10-12 797
1763  미꾸라지 써니 10-12 863
1762  유명 정치가들의 유머 시리즈 써니 10-12 991
1761  수퍼맨과 배트맨 써니 10-12 786
1760  골프와 주일예배 써니 10-12 729
1759  금상첨화 써니 10-12 812
1758  中 네티즌이 즐기는 '김정일 유머 베스트 7' 써니 10-12 894
1757  출구를 막아라 써니 10-12 788
1756  이유있는 칭찬 써니 10-12 687
1755  식후 세 알씩 써니 10-12 737
1754  알바생의 복수 써니 10-12 789
1753  세계 최고의 이름 써니 10-12 823
1752  교통사고 났을 때 한.미.일 비교 써니 10-12 714
1751  사오정의 영어실력 써니 10-12 810
1750  노부부의 소원 써니 10-12 728
1749  남자와 여자 써니 10-12 742
1748  마누라야.. 웬수야..! mlr 10-12 785
1747  최불암 독감 써니 10-12 740
1746  음료수 써니 10-12 813
1745  날라와 써니 10-12 674
1744  오, 맙소사!..... 오케이!! 써니 03-29 273
1743  정확히 100년전 개그: 1918년 3월 18일 써니 03-19 262
1742  머리 긁기 써니 03-19 301
1741  Icecream 2 써니 03-15 263
1740  아이스크림 써니 03-13 242
1739  Dogs waiting to enter the hospital rooms of sick children for animal therapy. 써니 03-04 262
1738  따라하는 고양이 써니 02-08 283
1737  Casablanca 써니 01-30 293
1736  빨랫대 써니 01-02 320
1735  깜짝야! 써니 12-25 303
1734  신났네! 써니 12-25 314
1733  귀엽네~~~ +1 써니 11-28 455
1732  He's back ! He's back! 써니 10-22 378
1731  나는 다람쥐 써니 10-12 396
1730  고양이 귀여움 써니 10-10 386
1729  그릇을 차 올리기 써니 10-10 354
1728  누가 멍뭉이만큼 반겨 줄까? +1 써니 06-26 417
1727  얼음 위의 고양이 써니 06-25 442
1726  필사의 달리기 써니 06-24 404
1725  삶의 지혜 써니 06-23 430
1724  슬픈 사연 써니 06-23 387
1723  솔로몬의 판결 써니 06-23 392
1722  브레이크를 잡으니 써니 06-16 379
1721  나는 도독놈 +1 써니 06-05 421
1720  수박 서리 써니 05-13 448
1719  박근혜 태진아랑 무슨사이냐? 써니 03-28 500
1718  건망증과 치매 시리즈 모음 써니 03-15 471
1717  오늘 하루가 힘들었다면, 이 것을 보고.... 써니 01-13 656
1716  귀여운 악마 써니 12-29 593
1715  귀엽 나비 써니 12-23 515
1714  내 잘못은 뭐양? 써니 12-22 576
1713  귀염, 귀염... 써니 11-28 561
1712  만지지마! +1 써니 11-20 597
1711  야...옹....ㅇㅇ.... 써니 10-24 521
1710  나도 사랑해~ 써니 10-19 540
1709  가정 폭력 써니 10-19 529
1708  누가 좀 도와 줘야 겠네.... 써니 10-06 561
1707  두 번 째가 더 웃겨 +1 써니 10-03 630
1706  윗층 사람들 +1 써니 09-30 625
1705  "1초만 기다려라...." 써니 09-28 637
1704  기 죽일라고 그러나? 써니 09-25 629
1703  은행강도 써니 09-21 547
1702  무서운 충고 써니 09-16 585
1701  대학교의 흔한 시험 문제들 써니 09-16 744
1700  부산에서 살아남기 위한 요령 써니 09-10 873
1699  작은 괴담 모음 +4 써니 08-31 816
1698  소녀의 일기장 +1 써니 08-31 667
1697  「나폴리탄」 +1 써니 08-31 604
1696  매형 +1 써니 08-14 637
1695  금요일에 결혼하면 +1 써니 07-29 695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