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란 대개 선천적으로
올바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마음의 가짐.
교양이란 후천적으로 교육을 통해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지침.
배우지 못한 행동 중의 대표적인 것 하나는
무단 쓰레기 투척.
그간 넓은 뒷마당 주차장 쪽의 잔디에
매트리스, 소파, 옷가지 같은 것을 갖다 버리는 일이 잦다보니
누가 갖다 버리나 확인을 하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한 결과
알아낸 내용은
한 블록 건너 사는 중국이름을 쓰는
그집 주인, 그집 세 사는 인간들이
그간 몇 푼 아낄려고 아니면 게을러서
메일 온 것 까지 우리 뒷마당에 갖다 버리다 보니
그 놈들 인 줄 알았다. 나쁜 놈들!
그렇게 줄기차게 뒤 주차장에 온갖 잡다한 쓰레기를
몇 트럭도 넘게 갖다 버렸다.
뭔 쓰레기는 그렇게 많은지.....
더럽기는 또....
시청에 신고하여 오늘 그 많은 쓰레기를 다 쳐 갖는데
뙤놈들이 이제 입에 풀칠은 하는 가난만 벗어나면 뭐하나?
인간들이라고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만 있으니......
머리 숫자 많다고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것 처럼 행동하는 뙤놈들이
그 깟 쓰레기 처리비용 몇 푼 안 낼려고
허구헌 날 쓰레기를 남의 뒷 주차장에 갖다 버리니...
한참 멀었다.
미개한 뙤놈들이 인간이 되기는.....
양심도 없고
교양도 없고
기본적 질서의식 하나 없는 뙤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