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기분을 건들고 싶은 심정은 악의가 있서서가 아니라 순간 발진, 어쩐지 미울 때 작동하는 모양,ㅎ'어 다르고 아 다르듯' 그 표적되는 이가 겸손하지 않다고 문득 생각해서일 수도 있겠지요.
지식이 많아도 완벽한 체 뽐내면 사랑이 없는 꽹과리 소리기에.
이를 위해 윗 자리를 남겨 놓고 처신하는 자세가 명 처방.
그러므로 재치와 유머스러움이 좋은 방법일 수도.
이런 생각에 대하여 명현들의 말씀 중에 '인간상의 지식을 말할 때에 그 다양한 행복한 묘사중에서 생동하는 재치와 유머를 구사하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가장 큰 힘이 나온다'라고.- 제인 어스틴.
...............................Jane Austin(1776-1817); Northanger Abbey (사후출판 1818). 제 5장
...............................삼가 공경하며 감히 인용해 보았습니다. dkp올림.
....................................................새 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