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문드 프로이드는 유대인 중의 유대인입니다.
그러므로 학계에서 유대인이라고 과외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신분석학의 원칙을 세운 학자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사회에는 일반적으로 교직자들은 사회학과 심리학을 증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분석합니다.
그의 이론은 대충 다음의 6가지.
1. 종교는 지각의 세계를 통제하려고 획책하는 것.까닭은 우리가 복을 비는 생각에 젖어있기 때문. ............ wish-world;기복(祈福) 세계
우리 마음 안에 생물적, 심리적 필요로서 인간 마음으로 개발해낸 것.
2. 그러므로 종교는 환상이다. ....... illusion;환상, 망상, 잘못된 생각
그 것은 종교가 우리의 본능적 욕구에서 떨어지는 그 힘으로 신앙의 힘을 만든다.
3. 그 모세 유대교는 '아버지' 종교,
그 예수교는 '아들' 종교,
그 늙은 신(God) 아버지는 사역에서 둘 째가 되고 구세주[크라이스트] 아들이 아버지의 섭정으로 자리를 차지했다.
마치 어두운 시절에 아들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모세와 유일신 사상(1938)
4. 안다, 이해한다.
사람은 "영적"이란 말에 직면함을 알고 있다.
그 것으로 말하면 오감으로 느낄 수 없고, 특히 눈에도 보이지 않고, 아직 의심을 사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더구나 무지무지하게 강하고 효과적이라고 믿어야 함을 안다는 말이다.
5. 만약에 그 것을 언어로 믿을 수 있다면, 영적 움직임에 대한 공기의 흐름인 것.
왜냐하면 정신은 '바람의 흐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animus, spiritus, 히브리어:ruach=smoke=연기'란 뜻.
6. 그 영혼에 대한 개인의 아이디어는 정신원칙으로서 발상된 것이다.
인간 세대 정신 왕국은 인간에게 열려 있고 자연적으로 사람이 스스로 발견한 영혼과 더불어 모든 사람에게 부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런데 현하 기독교계에는 성서해석학에 원칙이 세워져 있지 않고 종파마다 다른 해석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자유로 인하여 교리 종파가 수 없이 늘어가고 있지요.
이에 대하여, 일찌기 성서해석학 원칙(hermeneutic principles)을 정립한 유대인이 있섰습니다.
그가 다름 아닌 힐렐(Hillel. 활동 30 BC-9 AD). 탈무드의 초석을 세운 사람.
그가 말하기를 유대사상의 목표는 완덕(tikkun olam, the ethical bettering)으로 나아가는 것.
인격수련에 대하여 '하느님의 사랑을 이해시킬 필요'를 느끼고, '네게 해로운 일을 너의 이웃에게 행하지마라. 그리고 그 나머지는 해석이다. 자-어서 가서 공부하거라.'- Shabbat 31a
다시 말하여 신앙은 완덕으로 나아가는 수단.
그러나 세계 도처, 특히 한국의 목회자들은 신앙이 인생의 목적, 사후의 목표는 천국이라고 성서를 해석하고 있기에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하고 있는 현실이 병통.
한국 기독교계의 정신병적인 병통인 이러한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할 경향(reform tendencies)이 있서야 할 겁니다.
현재로서는 근거 없는 심한 편집증, 과대망상증(paranoia)이라고 지적되는 것이지요(어네스트 존스. 269쪽).
Sigmund Freud: New Introductory Lectures on Psychoanalysis(1932). Moses and Monotheism(1938)
From Ernest Jones: Life and Works of Sigmund Freud, vol. I(1953), ch. 1 1955
Ernest Jones,M.D.: The Life and Work of Sigmund Freud. vol. II. p. 217, 269, 339(1953)
Adin Steinsaltz: The Essential Talmud. p. 6, 24-27, 123 Weidenfeld and Nicolson 1976
Hillel, Rabbi, p. 62, 100, 478, 555 by Rabbi Joseph Telushkin:"Jewish Literac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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