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 의사부인이 두 남자와 감칠 맛나게 혼음한 증거로 고발되었음.
부인은 스튜어디스, 한꺼번에 상대한 남자는 짜릿한 섹스를 즐기는 전자업계 최고 경영자, 그가 불러들인 친구.
몰카에 찍혔으니 쌍벌죄가 아닌 '3인 벌죄'. 제 때 안해주니 그 지경 났다.
인간사 새옹지마, 내일 일은 아무도 몰라.
우리 맘을 알아차리는 정신분석학도 몰라, '나 도 몰라' 정욕과 기(氣)의 행방에 대해 예수님도 몰라, 의사도 몰라. 아직도 멀었다.
그 유명인사는 이 제 볼짱 다 봤다. 이 경황을 나는 루게릭 증후라고 부르고 싶다.
이 이유는 그 찬란한 야구경력 양키즈 루게릭(Lou Gerig 1939. 1. 12) 투수가 켄사스 시(市)에서 열린 경기 도중 갑자기 표정마비(poker face), 운동신경마비, 팔이 움직이지 않는 곰배팔이(crockery) 증상이 나타나 환자 생활 2년만에 애처럽게 세상을 떴기때문.
그가 ALS라고 불리우는 '근(육)위축성 측색경화증후'라고 추정되기 전까지 메요(Mayo) 클리닉에서 <소아마비 증세>라고 진단받았섰다.
그렇다면 지금 이야기되고 있는 이 CEO 역시 십년 공든 탑, 도레미타불, 단란한 가정을 꾸려오던 의사부인과 나락의 나라로 추락, 이 CEO 따라 쾌락의 강남가던 친구 또한 갑자기 카미카제 쌍폐(雙斃), 권위소멸, 패가망신당함이 불을 본 듯 뻔하다.
하면, 이 새디스트 두 남자, 마소키스트 여인을 어떻게 징계해야 하나요?
제 의견은 가운데 다리를 문어다리 짜르듯 가지치기해 버리고, 그 옹달샘은 꿔매어 잠지가 결코 열리지 않는 석녀(石女)로 새마을 유신(維新)을 해줘야 하겠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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