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이여사와 차라리 모란이나 그릴 것을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28 (금) 09:42 조회 : 599
이옥순 여사를 이리로 오시라면서;

김굉필. <차라리 목단꽃이나 그릴 것인데>를 올려드립니다.


눈 속에 피어난 지난 번 그 매화를 보고

장대비 내리고 파릇 돋아난 난초를 보니

처음엔 쉬운 것 같은데 그릴땐 어렵구나

일찌기 내 손에 들어오지 않는 줄 몰랐네

차라리 연지 모란꽃을 그렸서야 했섰을걸

雪裏寒梅雨後蘭
看時容易畵時難
早知不入詩人眼
寧把련脂寫牧丹..련;'肉+燕':여인이 양쪽 뱜에 찍는 붉은 연지 171-172

진지한 글 13991에 질경이로 덮어줘야 살아날동 말똥한 구관 개구리와 공명첩 K G B가 등단하여 지금 막하 심리전 중입니다.

까닭은 본문 내용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K G B가 등장하더니 '개구리 우는 마당'(蛙市場).

써니 2012-10-20 (토) 12:59

김굉필(金宏弼, 1454년 ~ 1504년)은 조선 전기의 문인, 교육자, 성리학자로 (號)는 한훤당(寒暄堂)·사옹(蓑翁),[1] 또는 한훤(寒暄)이며 자는 대유(大猷),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점필재 김종직의 제자로 김일손김전남곤정여창 등과 동문이었다. 《소학》에 심취하여 스스로 '소학동자'라 자칭하였고, 《소학》의 가르침대로 생활하였다.

1480년(성종 11) 초시에 합격하고, 1494년(성종 25년) 훈구파 출신 경상도관찰사 이극균(李克均)에 의해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출사하여 주부(主簿),사헌부감찰, 형조좌랑 등을 지냈다. 1498년 무오사화가 일어나자 평안도희천에 유배되었는데, 그곳에서 지방관으로 부임한 조원강의 아들 조광조(趙光祖)를 만나 학문을 전수하였다.

그 자신도 조광조·이장곤·주계정 이심원·김안국·이연경 등의 제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서인학파를 이루게 되었다. 《소학》을 행동의 근간으로 삼아 《소학》을 알지 못하고는 사서육경을 알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본관은 서흥(瑞興)이다. 한성부 출신.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80
1894  아이스크림 써니 03-13 248
1893  Dogs waiting to enter the hospital rooms of sick children for animal therapy. 써니 03-04 266
1892  Icecream 2 써니 03-15 267
1891  정확히 100년전 개그: 1918년 3월 18일 써니 03-19 267
1890  오, 맙소사!..... 오케이!! 써니 03-29 277
1889  따라하는 고양이 써니 02-08 287
1888  Casablanca 써니 01-30 298
1887  머리 긁기 써니 03-19 305
1886  깜짝야! 써니 12-25 307
1885  신났네! 써니 12-25 318
1884  빨랫대 써니 01-02 324
1883  그릇을 차 올리기 써니 10-10 358
1882  브레이크를 잡으니 써니 06-16 383
1881  He's back ! He's back! 써니 10-22 384
1880  고양이 귀여움 써니 10-10 390
1879  슬픈 사연 써니 06-23 392
1878  솔로몬의 판결 써니 06-23 397
1877  나는 다람쥐 써니 10-12 400
1876  필사의 달리기 써니 06-24 409
1875  Everlast WIRELESS ACTIVITY TRACKER 써니 10-14 415
1874  누가 멍뭉이만큼 반겨 줄까? +1 써니 06-26 422
1873  나는 도독놈 +1 써니 06-05 425
1872  삶의 지혜 써니 06-23 434
1871  얼음 위의 고양이 써니 06-25 446
1870  수박 서리 써니 05-13 452
1869  귀엽네~~~ +1 써니 11-28 460
1868  건망증과 치매 시리즈 모음 써니 03-15 475
1867  친한 친구가 누구니? 써니 04-28 500
1866  박근혜 태진아랑 무슨사이냐? 써니 03-28 504
1865  요즘 레스토랑 이벤트.jpg loveline 08-04 518
1864  귀엽 나비 써니 12-23 520
1863  야...옹....ㅇㅇ.... 써니 10-24 525
1862  간(姦). 참말로 애매해 알 수 없네 +5 dkp 10-29 529
1861  가정 폭력 써니 10-19 533
1860  아기 캉가루 써니 04-11 535
1859  뛰어 와! 써니 04-28 537
1858  나도 사랑해~ 써니 10-19 544
1857  앗, 깜짝이야! 써니 04-13 545
1856  四字成語 +1 써니 04-10 549
1855  은행강도 써니 09-21 553
1854  으하하하! 트럼프 써니 04-04 556
1853  영어 +1 써니 04-10 560
1852  전두환 +1 이태백 12-02 563
1851  원빈 아버지.jpg loveline 07-30 564
1850  제육볶음이 맛이없네.jfg loveline 08-04 565
1849  푸틴 이태백 12-23 565
1848  어떻게 앉아도 이태백 03-18 565
1847  포장마차 +1 써니 04-10 565
1846  누가 좀 도와 줘야 겠네.... 써니 10-06 565
1845  귀염, 귀염... 써니 11-28 565
1844  선풍기 틀고 자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jpg loveline 08-04 566
1843  친구 써니 04-30 567
1842  김대중 출마선언 +2 이태백 12-02 568
1841  털복숭이 써니 04-17 570
1840  교리에 대해 함부로 말 못하겠네 dkp 08-30 571
1839  말 실수 모음 써니 04-10 573
1838  ↓ chales limm. 남이 단 댓글처럼ㅋ +1 dkp 11-17 574
1837  모르면 가만 있서! 열린마당 당장(堂長) 禪! +1 dkp 10-29 575
1836  성공한 남자들의 좀비시대는 끝났다 이태백 12-03 577
1835  간단 요가 써니 04-23 578
1834  손가락을 장에 지진다고! 사실이라면? +1 dkp 11-20 580
1833  江東의 小喬와 大喬 +1 선열반 03-04 580
1832  내 잘못은 뭐양? 써니 12-22 580
1831  무슨 얘기이신지? 써니 05-01 581
1830  개뿔이 없듯 선ㆍ惡ㆍ시비도 없다 dkp 11-06 584
1829  작별 인사차 글을 남기려고합니다. +1 써니 04-03 585
1828  맛있지? 써니 05-01 587
1827  초등생 시험 문제와 답안지 써니 04-10 587
1826  간디의 유머 2 +1 써니 04-10 587
1825  (잘난척)강도의 질문 & 바보의 정답 kst 10-31 587
1824  도로를 지배하는자 loveline 07-30 589
1823  무서운 충고 써니 09-16 590
1822  조폭형님과의 문자 loveline 07-30 591
1821  beau 선생님을 이 DKP가 대화의 광장으로 초청합니다 dkpark 01-12 594
1820  [감동]나뮤 탈퇴한 세라가 앨범내는 과정.jpg loveline 08-04 594
1819  어느 식당 지배인 써니 05-01 594
1818  여성광장 +4 bubza 01-04 596
1817  pin 번호라는게 잘못된 표현이군요,, loveline 07-30 597
1816  귀여운 악마 써니 12-29 597
1815  단선생님 글 모셔도 될까요 +2 bubza 02-02 599
1814  이여사와 차라리 모란이나 그릴 것을 +1 dkp 09-28 600
1813  만지지마! +1 써니 11-20 601
1812  배우 안석환 '일본 사죄배상과 재무장 반대 촉구' 1인 시위 loveline 08-04 602
1811  할머니 택시 타기 kst 10-31 603
1810  정의, 동등권은 사회발전 특성 표현의 자유로 이루어진다 +3 dkpark 01-17 604
1809  박세리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세 가지 공통점 써니 04-10 604
1808  깨끗하고 안전한 곳을 찾아서 dkp 10-08 605
1807  오늘 통돼지 있습니까? +1 dkpark 01-20 605
1806  난 이거 싫어! 써니 05-01 605
1805  한심한 놈 +1 써니 04-10 606
1804  행복도 사기, 경제부흥도 사기다 dkp 11-06 607
1803  봉돌이가 봉순이와 아무리 하려 해도 이태백 12-31 607
1802  「나폴리탄」 +1 써니 08-31 608
1801  어떡해! 써니 05-03 610
1800  글은 댓글과 함께 완성되는 것 +4 bubza 12-30 614
1799  마이클 쟝에게 박수 보냅니다. dkp 10-06 616
1798  야! dkp 07-31 617
1797  미의회:고구려는 중국지방정권이다 dkp 12-11 617
1796  charles! 근거안되는 내 이름 빼 dkp 12-23 617
1795  청천벽력. dkp 09-24 61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