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비비무스, 비바무스.
Dum vivimus, vivamus.우리 사는 동안에 우리대로 살게 하시요.
둠 비비파라, 비바리움.
Doom vivipara, vivarium.
태생으로 운명지워졌고, 세상은 자연농장.
영혼의 미스테리, 영혼이 동물에게는 없다며, ....
인간에게만 쓰는,- '영혼'이란 개념.
육체의 수레를 올라 탄 벌거벗겨진 영혼이 없으면 거짓말을 더 어렵게 설명하는 교리도 없고 더 설명할 수 없으면 신앙의 신비라는 종교전쟁도 없고, ...
영혼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영혼의 삶도 없기에 영혼을 팔 일도 없고 잃을 것도 없고 하느님에게 의탁할 일도 없고 하늘이 두 조각 날 천국도 지옥도 이리도 연옥도 부활도 없고 무덤도 없고, 제사지낼 일도 없고, 이 모든 영혼의 자유란 허무한 전례.
종교란 염라대왕을 피해 하느님을 향해 다수가 걸어가는 바보들의 행진.
까닭은 천국으로 데려갈 영혼의 베일이 없고 영혼이 없는 우둔한 내가 없기에 육신에 갇힌 영혼이 없서 육신에서 자유롭지 못한 내 영혼을 깨워줄 자가 없고 오직 내 육신에 올라 탄 정신뿐일세.
영혼의 존재가 뭡니까? 영혼존재설로 평화가 깨지다니 영혼존재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까?
셰익스피어 주제대로 '공연한 소동(Much Ado About Nothing)'.
그 조용한 나라 덴마크 코펜하겐 크루트퇸덴(KrudttØnden) 문화센터 총격사건 모티브 역시 영혼을 전제로 한 덴마크 주재 프랑스 대사 프랑스아 치머래의 개회사로, '예술, 신성모독과 표현의 자유'라는 스웨덴 예술가 라르스 빌크스 주제가 이스람 극단주의자들을 자극한 행사가 아니겠습니까?
살아있는 동안에 서로 사이좋게 미식(美食)하고, ....
필립 도드리지(Phlip Doddridge. 1702-1751. 49세)가 음풍영월하기로 그의 가훈에 기록한 바,
쾌락을 즐길 일 뿐이니, 오늘의 쾌락을 즐기며
네가 사는 동안에 설교자를 울게 만드시요.
그리고 하느님에게
매 순간 운우의 정을 나누었노라고 알려주시요.
제가 보기에 남녀 두 사람이 마음대로 합쳐지게 합시다.
저는 49년 동안 잘 놀다 가며 당신을 위해 살았나이다.
Let us live while we live.- Dum vivimus, vivamus
우리가 사는 동안에 우리를 살게 하시요.
Live while you live, the epicure would
..... say,
And while you live, the sacred preacher
..... cries,
And give to God each moment as it flies.
Lord, in my views, let both united be:
I live in pleasure for 49 years when I live to thee.
Doom vivipara, vivarium.- dkp
테생(胎生)으로 운명지워졌고, 세상은 자연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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