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랫만이다.
수년전 열린마당에서 자취를 감춘뒤,
은퇴전까지 먹을것을 마련 하느랴... 동분서주
하는 일이 분주하여 어느 한곳에서 시간을 소비하는게
여간 아깝게 느껴졌다.
고달픈 생활속에,
그나마 다소 삶의 윤활류 역활을 해주는 유머와 해학도
그곳에서는 이미 끊어진지 오래...
어영부영... 근 3년의 세월이 흘러간다.
이곳을 오래전부터 알앗지만,
감히 글 쓰는것이 엄두가 않났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그래도..... 추억의 옛 情을 그리시는 분이 계시기에...,
.
.
.
가끔씩 글을 올리려 마음 먹었다.
글 재주도 없는 자 이지만,
각박한 삶에 서로 윤활류 役 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태백 님을 찿아 왔다. ^&^
1004friend 둥지-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