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34건, 최근 0 건
   
그동안 몰랐던 아스피린의 유용한 사용법 네 가지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6-15 (수) 00:36 조회 : 1422
주로 감기몸살, 두통, 생리통, 관절통 등 소염제로 사용되는 아스피린의 유용한 사용법이 미국 건강 전문 온라인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Health)를 통해 소개됐다.

그 중 우리 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네 가지를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

1. 각질 제거 및 여드름 피부 관리
미국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의 피부과 연구원 대표 조슈아 지크너 박사는 “아스피린에 들어있는 살리신산은 피부가 과도한 유분을 만드는 것을 줄여주며 피부 표면에 쌓인 죽은 세포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여드름 치료에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지크너 박사가 소개한 아스피린을 사용한 피부 관리법은 이렇다.

아스피린 다섯 알을 잘게 부순 후 60mL의 따뜻한 증류수에 넣고 혼합물이 점성을 띨 때까지 잘 섞는다.

그리고 피부 온도와 같도록 만든 이 혼합물을 여드름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르거나 각질이 쌓인 곳에 10분 동안 뒀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2. 비듬 제거
살리신산은 또한 보습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실제로 비듬 예방 전용 샴푸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샴푸보다 비싼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런 효과를 내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머리를 감을 때 두 세 알의 아스피린을 으깨 가루로 만든 다음 샴푸와 함께 섞어
두피를 마사지한 뒤 3~5분 후 물로 헹궈내면 된다.

3. 땀 얼룩으로 변색된 옷 색깔 살리기
아스피린은 땀 때문에 누렇게 변색이 되거나 얼룩진 옷의 원래 색깔을 찾아 주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아스피린 세 알과 120mL의 미지근한 물을 섞어 혼합물을 만든다. 그리고 이 혼합물에 옷의 얼룩진 부분을 4시간 이내로 담갔다가 빨래를 하면 얼룩이 사라지고 옷 색깔이 되돌아온 것을 볼 수 있다
.

아스피린의 살리신산이 땀 때문에 생긴 얼룩을 없애는 역할을 하기 때문.

4. 식물의 수명 연장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데이비스 소재)의 생물학과 주디 젠스테트 교수는 “살리신산이 식물의 노화를 일으키는 에틸렌 생산을 줄여줘 식물의 수명을 늘리고 곰팡이를 없애는 기능을 한다”며 “아스피린을 섞은 물을 화분·화병에 있는 식물에 뿌리거나 넣으면 된다”고 말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총 게시물 23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4  영양제 써니 12-31 108
233  체내 수분 적으면 비만·암 위험… 하루 물 5컵 이상 마셔야 써니 07-23 1748
232  수영 시작 써니 03-25 1543
231  肝 지키는 음주 수칙 5가지 써니 03-12 1516
230  치매가 두려우면 평소 해야 할 일 5 써니 03-10 1497
229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써니 01-04 1540
228  식단 구성... ing 써니 12-16 871
227  "오렌지 주스 매일 마시면 치매 위험성 절반 줄어" 美연구팀 써니 12-15 908
226  근육량 줄면 비만 온다…가장 좋은 운동은? 써니 07-24 994
225  도쿄건강장수연구소의 12가지 수칙 써니 07-21 1199
224  오메가-3 지방산, 인슐린 저항성 낮추고 염증 개선 써니 07-11 984
223  기억력 점점 떨어진다면 '지방' 먹어야 합니다 써니 07-10 895
222  칼로리 Vs. 체중 +8 써니 06-04 1423
221  癌 발생 위험 40% 낮추는 생활수칙 10가지 써니 05-27 828
220  안면홍조의 원인 및 예방법 써니 04-23 835
219  간에 쌓인 독소를배출시켜라! 써니 04-23 830
218  오래 앉아 있는 남성, 배뇨 불편 겪을 위험 높아 써니 04-20 835
217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들 -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써니 03-23 867
216  “운동보다도 훨씬 효과 커”…‘小食’이 뇌와 장수에 미치는 영향 써니 03-22 881
215  [Why] 하루 만보… 2시간 걸어봤자 운동 효과는 제로 써니 02-24 966
214  Rosacea +1 써니 01-30 1132
213  잦은 혓바늘·윤기없는 머리카락…'지방' 부족 신호 써니 01-30 883
212  사우나 피부 노화의 지름길? 똑똑하게 하는 법! +2 써니 01-23 1199
211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뇌졸중', 한파에 더욱 위험하다 써니 01-22 804
210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낯빛…'이렇게'하면 환해질 수 있다 써니 01-22 980
209  치과 가기 싫다고 치주 질환 방치하다 '발기부전' 위험 커진다 써니 01-22 856
208  소금 많이 먹으면 ‘치매’ 온다 써니 01-18 871
207  잇몸 마사지하듯 닦고, 하루 2번 치간칫솔 사용해야 써니 01-11 955
206  치매 의심해야 할 대표 증상 5가지 써니 12-29 891
205  잇몸병관리, 이렇게 하라 +1 써니 12-21 956
204  약 먹지 않고 고혈압 낮추는 방법 10 써니 12-13 960
203  떨어지는 기억력 잡는 착한 지방 '오메가3' 써니 11-21 973
202  변비약 없이 장(腸)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써니 11-21 1003
201  귓불에 대각선 주름 있다면…치매 위험 2배 높아 +1 써니 11-13 1422
200  치매 위험 3가지 신호와 탈출 방법 써니 11-03 968
199  저용량 아스피린 장기복용, 소화기관 암 위험 24~47%↓ 써니 11-03 982
198  변덕스러운 가을 피부를 위한 첫 단계 '각질 관리' 써니 10-14 1015
197  샤워하면서 세수하면 안되는 이유 써니 10-07 1690
196  장수의 비결 써니 09-25 1028
195  2주 만에 허리 둘레 20cm 줄일 수 있다는 화제의 운동 써니 09-15 1073
194  "매일 운동해도, 1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빨리 죽는다" 컬럼비아 의대 써니 09-12 1288
193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3 써니 09-08 1444
192  WHO 발표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써니 09-04 963
191  혈관 기름때 닦는 HDL 콜레스테롤… 어떤 음식에 많나? 써니 08-28 1010
190  가위눌림 예방하는 데 도움되는 자세 써니 08-12 1034
189  미니 뇌졸중, 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 구체적 증상은? 써니 08-08 975
188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3 써니 07-31 1054
187  히노하라 박사의 10가지 건강 비결 써니 07-25 902
186  치매 없애는 음식, 땅콩·달걀 그리고 '이것' 써니 07-25 986
185  술을 마시면 정말 코가 빨개지는가? 써니 07-07 1836
184  뇌졸중, 여름 환자 최다… 꼭 필요한 예방 습관 4가지 써니 07-07 1066
183  녹내장 이란 ? +2 써니 07-03 1116
182  마리화나(대마초)와 녹내장 써니 07-03 1361
181  의사협회가 발표한 건강수칙 10계명 써니 07-01 1130
180  “얕잡아봐선 안 되는 변비… 체중 감소, 복통 동반되면 얼른 병원 가세요… 써니 06-23 1017
179  녹내장, 조기 발견·치료하면 실명 피할 수 있다 써니 06-21 1277
178  알아야 막을 수 있다. 녹내장! 써니 06-21 1145
177  "칫솔질 횟수 적을수록 癌 발생률 높다" 써니 06-21 981
176  “이가 안좋은데, 나중에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면 어떤가요?” 써니 06-18 969
175  “이가 많이 시려서 불편해요!” 써니 06-18 1008
174  노인 낙상 예방 위한 '하체 운동법' 4가지 +1 써니 06-17 1169
173  치아 건강 위협하는 ‘나쁜 습관’ 3가지 써니 05-26 1046
172  이에 금 가면 치아 '시큰시큰'… 언제 병원가야 하나? 써니 05-16 1147
171  이 시리고 고기 씹기 힘든 노인… 해결책은? 써니 05-08 1099
170  “하루 만보 이제 옛말” 써니 04-21 1026
169  잇몸치료(풍치) 써니 04-15 2095
168  근육량 60세에 30%, 80세에 50% 줄어… 예방법은? 써니 02-13 1246
167  1~2분안에 잠드는 호흡법 써니 02-10 1225
166  치실 사용법, 잘못 알고 있진 않나요? 제대로 된 치실 사용법 써니 12-22 1312
165  이유 없이 불안·걱정… 성격 탓 아니라 정신질환 써니 12-06 1408
164  '건망증'과 '치매' 어떻게 다를까? 써니 12-06 1097
163  편집증: 우리는 왜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가 +1 써니 12-02 2004
162  파킨슨병 +1 써니 10-19 1396
161  치매 써니 10-19 1318
160  피곤할 때 생기는 입안 염증, 2주 이상 되면 '이 병' 의심 +1 써니 10-19 1561
159  알츠하이머병 +1 써니 10-17 1301
158  장수하는 약, 드시겠습니까? 써니 09-30 1197
157  ③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408
156  ②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215
155  ①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213
154  운동 따라 하세요. 써니 08-12 1363
153  123세 할머니가 남긴 장수 비결 써니 08-02 1671
152  여행 시 배낭 무게는 '체중 10% 이하'로 조절해야 써니 08-01 1354
151  유럽보다 미국 갈 때 시차적응이 힘들었던 이유… +1 써니 07-27 1455
150  "수면무호흡증, 심장병·뇌졸중 원인… 꼭 치료해야" +1 써니 07-13 1312
149  얼음물 족욕 30초의 위력 +1 써니 07-08 1615
148  Very hot drinks 'probably' cause cancer-- UN body 써니 06-19 1318
147  노인 변비 완화 마사지 써니 06-19 2244
146  그동안 몰랐던 아스피린의 유용한 사용법 네 가지 써니 06-15 1423
145  '미니 뇌졸중' 직후 아스피린, 재발 차단 효과 써니 05-21 1476
144  '증상 없는 심장마비' 남성에게 흔하지만 여성들이 더 많이 사망 써니 05-17 1949
143  ‘건강 지표’ 장내 미생물 늘리려면… 커피·와인 마셔라 써니 04-30 2014
142  100세까지 '팔팔'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1 써니 04-29 1775
141  건강한 노년의 삶을 좌우하는 '10大 질환' 써니 04-19 1680
140  말하기 어려운 질환 '변비', 종류별로 치료법 달라 써니 04-04 1438
139  쾌변과 쾌식 써니 04-03 1513
138  “술 한잔도 안돼요” 암 예방수칙 바뀐다 써니 03-21 1378
137  뇌졸중이란 어떤 질병인가? 써니 03-21 1858
136  [건강 100세 시대] 은퇴 후 들쭉날쭉 기상시각, 수면장애 부른다 써니 03-21 1510
135  "콜레스테롤 음식 덜 먹어도 수치 안 내려가" 써니 03-18 1899
 1  2  3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