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말야 말되나?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4:41 조회 : 513
말만한 처녀가 말동무가 없으니 말쑥이 차려 입고 말고삐 잡고 말타고 할일 없는 장에 볼일보러 가면서 말은 수줍어 "비켜라 비켜라 처녀출도야"란 말 못하고 장터에서 말발굽이 말구종(驅從) 마씨 발을 밟아 쌈이 났는데 비켜 달란 말 환마디 않한 방만한 처녀 잘못이지 마서방이야 잘못한게 있나?

그 말상(相)의 가시내의 잘못이라 약값 내놓으라자 말끄러미 보며 말끝마다 잘못없다라자 마서방이 말총을 당기면서 말궁덩이를 세게 치자 말굴레 빠진 말은 사정없이 냅다 튀고 말 위에서 으시대던 풍만한 아기씨 곤두박질 떨어지니 말년 홀아비 마서방이 냅다 받아 안착시켜 주는가 싶더니 행혀 다칠세라 처녀의 몸을 돌려 말랑한 젖가슴과 탱탱한 엉덩이를 받쳐 조금 올려 주다 팔굽으로 얻어 맞어 시궁창으로 같이 떨어졌서라.

마서방이 일어나 말낸 김에 처녀를 둘둘말아 이로 말미암아 같이 살아 보더라고? 
말을 찾아 끌고와 말뚝에 잡아 매니 눈만 말똥말똥.

말탄다고 뽐내던 말만한 처녀는 말짱 도로묵되고. 
그 중에 누가 장가 갔나, 시집갔나?
말구종 마씨 말머리 아기씨 집으로 마서방이 장가갔지.

말구종은 말 길들이고 말 잘 타는 마부니까 말몫도 않 받겠다 가마니 속에 가만히 들어있는 채 말타고 금의환향한다.

장보러 갔던 처녀 남정네에 태워져 오고.

못말려. 새옹지마.
말이 되냐!
2010-06-24 17:47:24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52
569  장관애도(葬棺哀悼) 6070 04-15 571
568  청와대의 친북좌빨 정책규탄 6070 04-15 559
567  욕설이 살아남는 묘한 길. 6070 04-15 469
566  선열반님 용수(龍鬚)를 제발 뽑지마라 6070 04-15 644
565  淸澗亭(청간정) 유한(有閑) 6070 04-15 548
564  법정스님이 수녀님에게 보내신 편지 +1 6070 04-15 730
563  눈팅, 악플 6070 04-15 640
562  그 하지마라는 소리 그만들 ㆅㅓ슈. 급(ゑ)하긴!? 6070 04-15 532
561  거짓(δ)과 쌍욕이란 하도 당해서 6070 04-15 532
560  선열반님. 방현령의 고사를. 6070 04-15 632
559  사랑하는 아내에게. - 직접 준 편지 - +1 6070 04-15 561
558  알라스카파이브, 선열반님. 열린마당에도 좌빨이 있는 느낌. 6070 04-15 515
557  울다가 웃으면 xxx에 털난다 6070 04-15 696
556  배(腹) 위로 올라가는 기절초풍 정치사 6070 04-15 652
555  레이더에 사라진 북잠수함 4척과 죽음의 춤. 6070 04-15 760
554  - 물, 산 그리고 송죽 - (작시) 6070 04-15 534
553  굳세지 못하고 입이 걸은 한국인 6070 04-15 540
552  ㆆㆅ호호 음흉스런 건 빼시고 6070 04-15 569
551  빼빼로 편백나무 싸우나판(板) 6070 04-15 849
550  이루지 못할 사랑. 문수보살님의 절대절명 6070 04-15 672
549  남북이 다투면 미국에 이롭다 6070 04-15 566
548  좌빨이는 모여 북한가서 살라 6070 04-15 599
547  검은 석유밀물. 뭐 알고나 고혈을 빼먹어야지 6070 04-15 1186
546  나는 풍성한 여인을 좋아한다 6070 04-15 1179
545  에리자베스 테일러의 별명이 최고 길지 6070 04-15 1115
544  부엉O│ 동쪽으로 이사간댜 +2 6070 04-15 722
543  자쓰가리우것든만가리O 6070 04-15 815
542  그 죽지도 않는 버마재비 김정일 6070 04-15 758
541  천안─나로號 빅뱅에 열불나네 6070 04-15 690
540  빙신 문해주, 이주진이 축구하고 자빠졌네 6070 04-15 700
539  까마귀꼴불견과 군(軍)장성의 허허실실 6070 04-15 662
538  석유참화를 보고 하늘을 빗질하다 6070 04-15 685
537  이MB대통령께서 봉알이 있으시다면 6070 04-15 609
536  LA 엄한인회장의 야시마시 6070 04-15 845
535  장가간 아들에게 6070 04-15 595
534  축구일등은 못해도 사람무는 자를 잡아드려라 6070 04-15 637
533  懷廻禪涅槃邂唾誦 6070 04-15 485
532  '치마 걷어올린' 김정민과 웬놈의 고물을 6070 04-15 807
531  촬수에게 댓글;제가 쥐뿔나게 일본사람 싫어하지만 6070 04-15 602
530  나이제리아 선제골은 '부부젤라' 탓 6070 04-15 750
529  서경덕 댓글의 '잘못된 접근' 6070 04-15 753
528  황진이와 다른 살로메. 올페우스 단시도 6070 04-15 799
527  덜 떨어진, 헤까닥한 사람들 6070 04-15 730
526  말야 말되나? 6070 04-15 514
525  한국 8강신화. 신념과 신념차이 6070 04-15 581
524  욕심이 부른 박사과정의 한인의 죽음 6070 04-15 1227
523  웃기는 미국. 한미군사동맹깨졌나! 6070 04-15 698
522  마누라 제가도 못하는 주제에 6070 04-15 584
521  사실, 표현, 모델;Doc Ja에게 댓글 +1 6070 04-15 593
520  톱과 수면제에 의한 안락사 6070 04-15 1160
519  오늘까지 요철(凹凸)의 투쟁사 6070 04-15 748
518  '붐 붐 붐' 위험한 다리 6070 04-15 607
517  빌 게이츠가 토비어스 웡을 죽였나? 6070 04-15 660
516  아주 유식한척 '가치의 당위성' 6070 04-15 629
515  내 운명속의 휴전선 6070 04-15 659
514  정액이 여인의 우울증에 좋다는 거지? 6070 04-15 765
513  점(占)이란 믿을만 한가? 6070 04-15 974
512  이MB 문어발 사조직 이상득, 박영준 등등 6070 04-15 603
511  아내와 장인어르신을 때려죽이지 못한 사람 6070 04-15 589
510  신내린 문어 잡아먹지 마라 6070 04-15 590
509  벼락맞지 않는 법, 그리고 인간에게 1/2 6070 04-15 702
508  2/2 다른 인간에게 벼락맞지 않는 법 6070 04-15 852
507  북창을 내다 보며 6070 04-15 633
506  하루미의 신통력 6070 04-15 662
505  지구가 돌았나 내가 돌았나? 6070 04-15 558
504  물수제비뜨기 폭탄을 만들어라 6070 04-15 721
503  재앙의 댐, 어도 그리고 백두산폭발 6070 04-15 749
502  국수의 달인 백복(百福)씨 '라면'에 대해 6070 04-15 803
501  천하의 간웅 조조의 성질을 묻는다 6070 04-15 742
500  열린마당 생태계 조사자님들 6070 04-15 526
499  벌들이 다 죽어간다. 그건 왜? 6070 04-15 651
498  촬수? 하 참! 왜? 6070 04-15 534
497  어느 구도자 목사님의 말씀 6070 04-15 518
496  거꾸러지는 것이 행복이다. 촬수김에게 얼른! 6070 04-15 648
495  비빔밥. 노인정에서 오직. 6070 04-15 622
494  비빔밥께 도전장. 대를 위해 소가 죽어야 한다! 6070 04-15 714
493  가시리 가시리잇고 열린마당평설 6070 04-15 912
492  사랑하는 돼지와 결혼할 캘리포니아 6070 04-15 589
491  북한. 미국은 65조달러를 배상하라! 6070 04-15 750
490  현대 세일즈맨의 죽음 6070 04-15 546
489  박근혜시불리혜 해하가 6070 04-15 743
488  빌 게이츠? 마누라도 참,! +1 6070 04-15 545
487  암껏도 모른다. 오직 980번 도전. 6070 04-15 747
486  경험자 말이라고 다 믿을 수 없다 6070 04-15 677
485  장영희 교수에게 나타난 복병 6070 04-15 646
484  99c 13행 글. 한국조이는 미국? 6070 04-15 513
483  입담. 재수없는 금요일─매달 13일 6070 04-15 531
482  허심탄회한 마음 6070 04-15 484
481  이 MB대통령 통일세 징수 제안 6070 04-15 510
480  통일의 걸림돌 중국 그리고 송화강 6070 04-15 828
479  버낸키가 '에델바이스'를 몰라서 6070 04-15 822
478  지워져도 할 수 없지, 예술적 장점(보) 6070 04-15 670
477  스승이 죽자 그게 내꺼라는 일본인기질 6070 04-15 939
476  아~~~ 그대들은 6070 04-15 514
475  믿은들 어떠리 안믿은들 어떠리 6070 04-15 531
474  한자(漢字) 창세기 개념 없다. 6070 04-15 667
473  아뿔사 김정일─왕소군 쇠망론 6070 04-15 843
472  뭘 몰라? 그럼 밀어붙이면 돼 6070 04-15 620
471  운동선수의 고삐리딱지 떼기 6070 04-15 765
470  사람만 내치는 김가놈 김일성부자 6070 04-15 739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