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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쪼는 스타일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1:31
조회 :
541
무슬림의 9ㆍ11 폭파자행과 탈리반의 저항방식에 대해서는 왜 말이 없나?
기독교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무슬림은 비판의 대상이 왜 안된단 말인가?
나는 이에 대해 답을 얻기 전에 신앙심 이전에 향수심이 깊게 깔려있는 종교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신앙을 까는 스타일이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라고 생각해 본다.
1. 대부분처럼 겉만 살짝 쪼는 분(shaper),
2. 신에 매달리는 가냘픈 인간모습(figure)을 냉소하는 반심미주의자.
3. 기하학적인 벽무늬같이 개성없이 신은 없다며 쪼아대는 원형(pattern).
4. 교주, 경전 그리고 공동체를 입체적으로 비난하는 개성있는 분(formalist).
5. 남을 따라 건성으로 믿는 신자에게 그게 신앙이냐며 가볍게 놀리는 형(casual),
6. 종교의 비리가 속출하자 비난하는 유행(fashion)을 따라 종교를 원리적으로 비판하는 형,
7. 안티세미스트(Antisemist), 반기련(Antichrist) 방식(style)으로 아예 어느 유파(類派)에 소속되어 품격을 나타내는 사람,
2010-09-09 09: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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